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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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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 1월25일- 헤드라인 기사 (韓.美 FTA 재협상 가능성/조수미 중국공연 취소/ 지갑마저 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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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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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헤드라인기사
"한국, 한.미 FTA 재협상 준비하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25/2017012500306.html
중국, 조수미 공연도 취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25/2017012500283.html
지갑마저 얼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25/2017012500285.html
[ IAN Comment ]
미국과의 재협상, 중국과의 불편한 관계를 만드는 사드, 소비심리의 하락….
헤드라인에 편안한 기사가 안 보이는 군요.
경제라는 시각으로 이 기사를 보면….
우리나라는 세계경제 순위 15위의 대단한 국가입니다.
그런데, 내수인 가계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불과하고
(미국은 70%, 유럽연합이나 일본은 60%),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0%
(2012년에는 56%에 육박)에 가까운 “개방경제” 국가입니다.
그래서, 해외시장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 때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미국이 기침을 하면 우리나라는 감기에 걸린다.
그럼, 지금은 어느 나라에 더 과민하게 반응할까요?
자료에서 보는 것처럼 지금 우리나라가 가장 크게 교역을 하는 상대는 중국이며,
중국에 대한 수출규모는 수입에 비해 상당한 수준입니다.
경제는 간단하게 답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중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내수를 부양할 정책을 찾고 실천해야 합니다.
-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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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 1월 31일 - 문맹보다 무서운 금융맹…저금리 시대, 재테크 모르면 바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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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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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문맹보다 무서운 금융맹…저금리 시대, 재테크 모르면 바보 된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12649341&intype=1
금융, 배워야 산다
최일·박경화 지음 / 한국경제신문 / 300쪽
[IAN Comment]
한국경제신문 본지 지난 1월 27일 [책마을] 란에
금번 신간도서 "금융, 배워야산다" 가 소개되었습니다.
김은섭 < 경제·경영서 평론가 > 의 글로
[글 내용 중]
저자들은 투자자들이 한 번쯤은 궁금해 했던 질문들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중 부동산, 원자재, 채권, 주식, 외환 중 어느분야의 전망이 더 쉬울까.
예측수준이 높은 순으로 정리해보면, ‘채권>부동산>주식>외환>원자재’ 로 볼 수 있다.
예측 수준은 투자규모를 정할 때 필요하다. 예측하기 어려운 원자재의 비중은 적어야 한다.
각 자산에 대한 분서기법도 다르다.
부동산이나 채권은 내재적 가치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는 기본적 분석이 적합하고,
원자재나 외환은 과거의 데이터를 기초로 가격을 예측하는 기술적분석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
그렇다면 장기 투자와 분산 투자의 기준은 어떻게 될까.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경기순환 주기는 최소 35개월, 평균49개월이다.
따라서 최소 3년이상, 평균4년은 지나야 장기투자라 부를만하다.
분산투자는 거래비용을 최소화 하면서도 개별종목의 위험인 '비체계적인 위험'을 충분히 줄일 수 있는 50개 종목이 적당하다.
같은 맥락에서 투자전문가의 과거 성과에 대한 신뢰성도 '4년'과 '50개종목'으로 판단하면 좋다.
이 책은 철 지난 얕은 재테크 방법이 아니라 금융투자에 대한 이론적 토대와 실전을
물리학. 생물학. 심리학. 사회과학. 철학. 문학등을 아우르는 쉬운 예를 통해 다루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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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배워야 산다> 에 보내주고 계시는 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 상식이 된 금융에 대해
본서가 많은 독자층에게 적절한 도움과 배움으로 다가가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 [IAN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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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 2월6일 - 삼성전자, 전경련 탈퇴…삼성 계열사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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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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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삼성전자, 전경련 탈퇴…삼성 계열사 첫 사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9010714
삼성, LG에 이어 두번째 탈퇴서 제출…
삼성 계열사 등 다른 기업도 탈퇴원 제출 줄설 듯
[IAN COMMENT]
지난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국회의원들의 재벌총수들에게 질의한
전경련 탈퇴의사에 따른 기업들의 탈퇴러시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기업분들 아니라 국책은행들도 동참하고 있는데요,
전경련은 국내외의 경제문제에 대한 조사, 연구, 대정부정책 건의, 사회공헌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일련의 설립목적에 반하는 수차례의 잘못된 행태가 있었습니다.
경제인 단체인 전경련이 정치에 개입을 하거나 정권의 잘못된 행동에 함께
동조를 하는것은 설립 본연의 목적에서 크게 벗어난 것입니다.
심각한것은 권력자의 비리사건이 이슈될때마다 전경련이 연관되어 있었다는 것인데요.
선탈퇴를 선언한 LG그룹을 시작으로 오늘은 삼성전자가 전경련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전경련의 주축이었던 굵직굵직한 대기업들이 전경련을 연이어 탈퇴하면
실질적으로 전경련을 대체할 새로운 단체를 다시 만들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 이유입니다.
중요한것은,
탈퇴, 새로운 단체로의 교체가 주목되는것 보다,
국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것은,
이름만 바꾸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과 기업총수들의 의지변화가 필요한 시점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